관내 청소년 500여명 대상

[보성=내외뉴스통신] 조일상 기자= 보성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형호)은 오는 22일 한국차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보성관내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고,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시간을 갖게 된다.

진로박람회에서는 미래의 유망한 직업군인 가상현실전문가, 신재생에너지연구원, 사물인터넷(IOT)전문가,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등이 직업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체적인 미래 설계와 직업적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진로상담관, ▲고입정보관, ▲학과탐색관, ▲직업체험관, ▲미래직업체험관, ▲기관홍보관 등 총6개 테마 3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보성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형호)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진로 박람회 확대운영은 물론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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