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제1회 대구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가 주최 ․ 국립중앙의료원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 중심 도상훈련 경진대회 방식을 도입해 각 보건소의 재난상황 대응 초기 현장능력을 높이고자 시행되었으며, ‘사고인지’,‘현장출동’,‘현장응급의료소 설치’,‘중증도 분류’,‘응급처치’,‘이송’등에 대한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이영희 보건소장, 의약관리팀장 등 총 6명으로 신속대응반을 구성하여 훈련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아울러 부대 행사인‘재난 골든벨’에서도 개인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최우수 수상으로 12월에 개최되는 보건복지부 주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보건소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재난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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