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피노키오' 박신혜와 이유비가 포장마차에서 만취상태로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측은 포장마차에서 만난 박신혜와 이유비의 스틸 촬영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와 이유비는 모두 젓가락에 계란말이를 꽂은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계란말이에 대한 불만이라도 털어놓는 듯한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신혜와 이유비는 두 사람이 각자 술을 마시러 들른 포장마차에서 뜻밖의 만남을 가지게 되며 홀로 술을 마시게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또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만취 스타일을 보여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신혜는 곧 잠들 것처럼 풀려버린 눈을 애써 뜨고 있고, 이유비는 귀에 비닐봉지 귀걸이를 장착하고 멍을 때리는 듯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어 두 사람의 만취한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에 대한 관심 또한 모아지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주 인하와 유래가 술을 마시며 하나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이 술잔을 기울여야만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이번 주에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질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수,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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