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사람을 연결하는 기부 플랫폼 스콘(SCON)이 오는 10월 30일 모티브 소사이어티와 함께 전문 엔젤투자자 서해석 회계사와의 자선행사를 진행한다.

서해석 회계사는 국내 142명뿐인 전문 엔젤투자자 중 한 명으로 현재 엔젤투자를 진행하는 투자조합 GP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계사무소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전문 엔젤투자자는 최근 3년간 신주나 지분투자 형태로 1억원 이상의 투자실적이 있고, 전문가나 상장법인 창업자, 전문 엔젤투자자 교육 이수자 등 경력요건이 갖춰진 정부인증 개인투자자다.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모티브 소사이어티(Motive Society)는 ‘긍정적인 모티브를 주고받자’는 취지 하에 2016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인 젊은사업가 단체다.
 
매월 ‘젊은 사업가들의 저녁’ 행사, 독서모임, 마케팅 모임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서해석 회계사도 모티브 소사이어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희귀질환 난치병 아동을 돕는 '여울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서해석 회계사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참가자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콘 기준수 대표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자선행사를 기획해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콘은 사회문제에 공감하는 유명인사와의 자선행사나 애장품을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그동안 김병지 축구선수와의 자선 축구행사, 구독자 30만 유튜버 준콩과의 자선 팬미팅 등을 진행해 왔다.
 
전문 엔젤투자자 서해석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자선행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스콘플랫폼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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