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프로듀스X101'에 조작 의혹이 제기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프로듀스x101' 측이 특정 소속사 연습생에게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연예계 지망생, 팬들, 국민들 그리고 연예계 관계자까지 울리는 가짜 오디션에 대해 다뤘다.

이날 'PD수첩'에서는 '프로듀스X101' 출연자들의 분량 문제, 이른바 'PD 픽' 등에 대한 증언, 마지막 생방송 당일 투표 조작으로 의심되는 정황과 과정, 그에 따라 얽혀있는 소속사들의 이해관계 등을 추적했다.

한 제보자는 '프로듀스x101' 측에 대해 폭로하며 제작진이 특정 회사의 분량을 챙겨주며 밀어줘 연습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흘러나왔다고 알렸다.

또한 특정 소속사 연습생들이 경연곡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프로듀스X101' 출연자 A씨는 "어떤 친구가 경연곡을 유포해서 물어봤더니 안무 선생님이 알려줬다고 하더라"라며 "특정 연습생들은 예전부터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프로듀스X101' 의혹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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