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내외뉴스통신] 조재학 기자 =

토목인들의 큰 잔치인 '대한토목학회 2019 컨벤션'이 올해는 동계올림픽의 도시인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5회째를 맡는 이번 행사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토목공학”이라는 주제로 건설기술의 연구 및 성과의 공유, 우수기술 전시·홍보 등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건설정책포험, 토목관련 구조물 전시 등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과 송산토목상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이번 행사의 개최지인 평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현장으로 한반도 평화의 문을 열며 역사상 가장 완벽한 동계올림픽을 치른 곳으로 각종 올림픽 시설과 기반시설로 뛰어난 건설기술을 증빙한 토목인의 역량이 뒷받침된 역사적 장소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평창에서 머무는동안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평창의 수려한 풍광 속에 회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추억도 쌓고, 토목인의 긍지와 사명을 새로이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enews1@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15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