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7.~ 10. 18. 범어먹거리 골목에서 열려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그랜드호텔 뒤편 범어먹거리 골목에서 ‘2019 범어먹거리타운 페스티벌(부제 :가을로의 축제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범어먹거리 골목은 약 80여 개소의 업소가 위치한 골목으로 이번 행사 기간 삼겹살, 양곱창, 돼지국밥, 초밥, 탕수육, 곰장어, 수제맥주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외식업소 및 노래연습장 등 총 60여 개 업소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0만원 상당의 이용권 및 총 900만원 상당의 무료시식권 추첨과 함께 거리공연(길놀이, 각설이, 퓨전국악공연), 버스킹 공연, 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가요제 등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는 범어먹거리 골목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의 지역외식업계가 활성화 되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수성구의 대표 먹거리골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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