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배우 최우식(24)이 유이(26)의 짝으로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캐스팅됐다.

지난 15일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진은 "배우 최우식과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 SS501 출신 박정민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수영선수로 연기를 펼칠 유이는 실제 인천체고 재학시절 수영선수 경험을 밝힌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구의 사랑은 7년째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가 떨어진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정체불명의 아이를 맡으며 벌어지는 좌우충돌 이야기를 담았다.


국가대표 수영선수 도도희(유이)와 연애기술 제로인 강호구(최우식)가 재회 후 복잡한 애정관계를 코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또한 윤시윤·박신혜 주연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려낸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아이리스2'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맡은 호구의 사랑은 이시영과 엄태웅, 이수혁 주연의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년 2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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