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윷놀이 상금에 직원성금 더해 난치병학생돕기 성금 쾌척....재무정보과 직원 아름다운 동행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지난달 30부터 2일까지 3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 소통과 화합의 부서 대항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부서 대항 윷놀이 행사는 평소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기운을 북돋우며 직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해 마련했다.

우승한 재무정보과 직원들은 윷놀이 행사로 직원 화합에 의미를 두고 우승 상금에 직원 성금을 더해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윷놀이 행사는 지난달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 '소통하고 공감하는 오픈채팅'에서 나온 직원 의견을 반영해 도교육청 15개 전 부서가 참여했다.

결승전에서는 예선 전승으로 올라 온 재무정보과와 패자부활전을 통해 진출한 총무과가 결전을 벌여 우승은 엎치락 뒤치락하는 승부 끝에 재무정보과가 차지했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직원들이 윷놀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승을 할 수 있었고 좋은 뜻으로 기부까지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소통을 넘어 기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이었다"고 말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50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