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은 2019 시민 자율갤러리 첫 번째 기획전시 '우리 지금 여기' 展을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19일 오후 참여자 네트워킹 및 생활문화 동호회 특별공연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 자율갤러리는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취미생, 아마추어 작가 등이 자신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다. 현재 정기 전시 20회가 진행되었으며, 12월까지 본 전시를 포함한 2회의 기획전시와 7회의 정기전시가 진행된다.

전시는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참여단체는 가인회(한국화), 글꽃마중(서예), 나라씨앤디(서예), 담원묵향회(서예), 대구·경북 대학생 사진동아리 zip(사진), 대구포토사랑(사진), 용지서각(서각), 커넥팅(회화), 해동 한지연구회(전통), now 180(회화), 리우 공방(목공예) 팀이 참여한다.

한편, 전시에 참여하는 단체 및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참여자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참여자들 외에도 일반 관람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이며 행사 당일 그레이스 플루트 오케스트라 동호회의 특별공연과 함께 용지서각 팀의 목판 체험 행사가 무료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55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