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음두성)에서는 2019년 하반기 기부금 지원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부금 총액은 약 1억2천만 원이다.

지원 분야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초·중 교육기관, 일자리 창출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사업 등으로 대구지사 인근 소재지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법인세법 제24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각 호에 해당하거나, 기획재정부 고시 단체(기재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 등록된 대구광역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복지시설, 교육기관 등이며 이번 기부금 수혜 단체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지원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1일까지이며, 양식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의 사회책임경영-기부금 운영-기부금 자료제출에 있는 ‘기부금 관련 양식 다운받기(서울)’를 이용해 기부금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사전에 문의 작성한 후 달성군 가창면 스파밸리 옆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로 내방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서 지난 해 4차례에 걸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총 1억5천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접수 후 기부금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기부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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