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건중학교(교장김대권)수페르나윈드오케스트라(지휘교사 이동인)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월성천주교회 대성전에서 2019 지역주민을 위한 제6회 대건 수페르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건 수페르나 윈드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해 대한민국관악제 등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대구대교구 성모당 100주년 기념 미사 연주, 달서 학생 관악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우수한 연주력을 선보이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Jacob de Haan의 Pastorale Symphonique와 Queen의 Bohemian Rhapsody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곡과 대중음악, 영화음악을 포함해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월성성당 ‘로사리오 성가대’와 생활성가, 대중가요를 협연한다.

단원인 3학년 최지웅 학생은 “우리들 스스로 음악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발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감동을 전하는 연주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대권 교장은 “학교교육활동에서 80여명의 단원들이 자기 절제와 인내심을 기르고, 소통과 배려의 정신으로 쌓은 실력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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