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역 내진설계 확보율이 63.8%로 충남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6년 경북경주시 5.8 규모의 지진이 발행한 이후 지역내에 건축되는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내진설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시공감독에 나섰으며, 이에 도내에서 내진설계 확보율이 가장 높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군은 내진설계 규정의 구조 확인 대상이 3층 이상, 200㎡(목조 500㎡), 높이 13m로 강화된 데 따라 건축허가 시 설계자로부터 구조안전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또 군에서 발주하는 공공시설물의 내진설계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함께 철저한 시공감독으로 내진설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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