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의회는 제238회 임시회 회기중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주요 사업장 시찰을 통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사업장 시찰은 현장에서 담당 부서장의 사업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을 듣고 개선방안과 향후 대책 등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시정과 개선 요구사항으로는 ▲부여 중앙시장 주차타워 건설사업 현장-시장주변 주차공간의 확보로 시장활성화 도모 ▲구) 국립부여박물관-구) 국립박물관을 리모델링 후 지역 미술관 또는 갤러리로 활용하는 방안 ▲구교지구 새뜰마을사업장-문화재 구역에 묶여 개발되지 못했지만 기본적인 주거환경 적극 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사업장은 총15개 사업장으로 농어업, 문화관광, 체육, 지역개발 등 주로 지역 주민숙원사업과 관광발전 그리고 농어업 분야가 주요 대상이다.

부여군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본회의에서 다시한번 집행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송복섭 의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예산 낭비가 있는지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군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의회에서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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