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부문 은상 함께 수상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은 16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고객만족도 부문 ‘대상’과 팀(부서) 공공기관 부문 ‘은상’에 선정되어,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표창과 회장상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정부포상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여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제도이다.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고객만족, 인적자원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를 통해 경영성과가 가장 우수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생산성과 관련,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공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선도하는 NO.1 시설관리공단”을 비전으로 선정해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서비스품질혁신을 추진하여 소비자중심경영(CCM) 및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을 사업현장에 정착시켰다.

특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CS고객모니터, 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민원처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VOC 분석 결과를 공단경영에 반영하는 등 제도개선 및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이번 국가생산성대상 공공부문 고객만족부문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시민의 안전 및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채홍국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기업 생산성 향상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의 행복과 꿈을 실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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