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함께하는 사랑밭이 전라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장애 가정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목포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전라도 내 소외지역 어르신들은 수도권 지역에 비해 문화 및 여가 혜택을 누리기 힘든 여건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목포의 랜드마크인 목포해상케이블카 관람과 영양이 골고루 잡힌 점심 일정,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의 천사대교를 관람하면서 어르신들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담겼다. 

이날 ‘목포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이렇게 멀리 여행을 온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너무나 감사하고 좋다"며 "집에 돌아가기 싫다"고 미소를 던졌다.

또 다른 할머니는 "즐거운 여행시간이 많이 지속되도록 해 달라"며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 복지사업팀은 결연가정에 문화지원사업,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많은 사랑을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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