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부서별로 9회에 걸쳐 소방서 전 직원과 소방보조인력, 총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 소금산 길, 문경새재, 충남 삽교천 등에서 하반기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극기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향상 시키고 직원 상호 간 체육활동을 통해 화합 및 결속력을 강화하여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사항으로 원주 소금산 길 및 조령산 문경새재 등에서 트레킹을 실시하고 체육활동을 진행해 밝고 즐거운 분위기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정구 소방서장은 “극기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구성원들 간에 결속력과 동료애 강화로 업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으로 충주시민 안전파수꾼으로 도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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