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19일 충주누리장터 주차장에서 열려
-신간도서 800여권, 구간도서 2,000여권 비치 무료교환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회장 정청훈)에서 주최하고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김영대)가 주관하며 10월 18일(금)~19일(토) 2일간 “책 읽는 즐거운, 행복한 문화공동체운동”을 목적으로 책을 바꿔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통하여 책의 활용도를 높이고,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과 책 읽는 충북사회를 만들기 위해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충주시누리장터주차장에서 개장했다.

도서 교환시장 운영은 2014년 이후 출판된 양호한 도서를 갖고 오면 도민이 원하는 비치된 도서 중 신간은 “가져운 책 2권과 신간도서 1권”을 구간도서는 1대1로 교환하는 형식으로 1인 3권 이내에서 무료료 교환할 수 있다.

단, 전집류, 참고서, 전문서적 등 서로 돌려 읽을 수 없는 도서는 제외한다.

이번 행사는 책의 특성상 한번 읽으면 가정에서 보관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도서와 교환함으로써 나눔문화를 공유하고 자원절약을 생각하는 뜻 깊은 행사이며, 교환하고 남은 도서는 새마을작은도서관이나 피서지이동문고에서 활용하고자 한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충청북도지부에서는 2012년도부터 8년차 새마을문고에서 선정한 우량의 신간도서를 다량 준비하고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운동 실천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의 호응도와 참여기회 확대는 물론 읽고 난 책을 서로 돌려 읽는 도서 재활용 등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을 도내 시군을 순회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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