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충북 대표 선발, 전국 대회 출전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 탄금중학교(교장 박혜리)는 지난 10월3일(목)부터 4일(금)까지 2일간 청주 우암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5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남중부 1위, 여중부 2위의 성적을 거뒀다.

탄금중학교 티볼부(지도교사 박종민)는 2017년에 결성되어 3년 연속 충청북도를 대표하여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여 출전한 14팀들과 페어플레이정신에 입각하여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게 됐다.

또한, 매년 대회의 이벤트로 열리는 홈런왕선발대회에서는 2017년, 2018년 홈런왕을 차지한 탄금중학교 2학년 서연동 학생이 2019년 홈런왕을 차지하며 3년 연속 홈런왕 자리에 오를지 기대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는 승부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지양하고 학생의 체력증진, 건전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목적을 두고 각 시도의 대표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페어플레이 정신을 중시하며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루는 축제형태의 대회를 지향하는 취지에서 이번 년도에는 조별 리그전만 실시하며 결선 토너먼트를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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