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권영순 사회복지사가 10월 1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윤영석 의원실과 한국교육신문연합회(사무총장 이희선)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대표 이희선)과 베스트브랜드위원회가 사회ㆍ인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 교육자, 단체(법인)및 개인을 발굴해 격려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시상식이다.

영남이공대학에서 아동ㆍ사회복지를 전공한 권영순 사회복지사는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다.

또한, 해피디자이너센터와 해인요양원을 운영해 오다 현재는 대구은혜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교육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대구시에서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도 지속적으로 교육문화 발전과 사회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부단한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 봉사, 대구 컬러플 축제 행사보조, 자원봉사의 달 거리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ㆍ재능기부를 펼쳐왔다.

권영순 복지사의 행보는 지금 이 시간에도 진행형이며 온전한 사회의 지속을 위한 책임감으로 무장한 복지전도사로 호평이 자자하다.

권 복지사는 "세상에는 저처럼 재가복지 업무와 각종 봉사로 수고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제가 큰 상을 안을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지니 무척 죄스럽고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자식들보다 예쁘다며 손을 잡아줄 때 마다 보람되고 제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붉게 물든 가을산천의 화려함을 보니 이제 곧 겨울이 오고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수상의 기쁨도 잠시, 대구로 향했다.

대회 총재로 행사를 주도한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총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과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인물대상에서 수상한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교육문화의 선진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나눔과 배려의 인성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으로 멋지게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편, 재가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시설에 수용하지 않고 집에 거주하게 하면서 복지ㆍ요양사 등 가정봉사원을 파견해 나눔과 배려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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