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유니클로에서 내놓은 광고가 논란인 가운데, 독일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덴만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2년 전부터 일본 SPA브랜드 유니클로를 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 유니클로를 아주 오랜 시간 불매해왔다"면서 "유니클로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아주 강하게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의 2년 동안 유니클로에서 옷을 한번도 사지 않았다"며 "한국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대한 의리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저도 지금 불매에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다니엘 린덴만의 한국 사랑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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