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부 우승, 청년부 준우승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 관악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노장부(50대)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6일과 13일, 20일 3회에 걸쳐 구민운동장(보조경기장 : 남강고, 성보고, 성보중)에서 진행된 이번 축구대회는 관악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관악구축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20일 50대로 구성된 노장부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청년부(20, 30대)를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패기로 도전한 청년부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은천축구회(회장 유동식) 소속 멤버들이 이번 대회의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해, 지역사회의 큰 이슈가 됐다. 

이번 대회는 관악구청, 관악구의회, 관악구체육회, HCN관악방송, 관악저널, 심장병원, 연세건우병원, 장튼위튼병원, 메모리스클래식웨딩홀 등 관악구 주요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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