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지난 19일에서 20일까지 양일간 밀양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밀양시협회장배 종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밀양시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5팀, 장년부(40대) 6팀, 장년부(50대) 3팀이 참가해 총 14팀, 300여 명의 밀양시 축구 동호인이 함께하는 자리가 됐다.

열띤 대회결과 청년부 우승은 상동팀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성우팀이 차지했다. 장년부 40대 우승은 한국화이바FC팀이, 준우승은 중앙이글스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장년부 50대 우승은 50연합팀이, 준우승은 50FC팀이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느덧 30회를 맞이한 협회장배 종별 축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밀양시 축구인이 더욱 화합하고 결속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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