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주요물품 108점. 7억 8천 3백만 원 어치가 사라졌다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18일 하주아의원은 구정질문에서“주민의 피같은 혈세로 구입한 남구청 주요물품 108점 7억 8천 3백만 원 어치가 사라졌다”며 "사라진 경위와 향후 처리방향은 무엇이냐”라고 물었으며. “그 차이 수량 108점, 7억 8천 3백만 원 어치 주요물품은 어디로 사라진 것입니까? 하늘로 솟은 것 입니까? 아니면 땅으로 꺼진 것 입니까? 분명, 남구청 어딘가에는 있어야 할 주요물품이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입니까?”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한편, 하 의원은 “주민의 피같은 혈세로 구입한 물품은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 쓰고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였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실제 물품 수량과 시스템상의 물품 차이를 정정하고 선례 답습처럼 처리해온 물품 결산의 관행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물품조사와 담당자 교육을 통해 세심하게 관리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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