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 부족 해소 및 농업 생산성 향상 기여 기대

[충남=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창업농, 영농4-H회원 등 금산주민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제용 드론 기본교육’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방제용 무인멀티콥터(드론)의 활용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 해소 및 농업 생산성 향상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민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변 교육에서는 드론 조종자격을 취득한 1명의 교관이 방제 교육용 드론 1대와 기본교육용 드론 14대 등 총 15대의 드론을 활용해 드론의 기본원리, 조작방법 및 실습교육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을 자주 접하지 않은 농업인들에게 드론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드론 사용에 자신감을 부여하는 기회로 다가섰다”며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드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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