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고령군은 21일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 등 산물벼를 지난 14일부터 오는11월 9일까지   수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1만5,000포, 40kg이다.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되며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고,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수매 직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RPC 자체 매입가격은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다.

고령옥미 및 계약재배 농가에는 매입가격 외에 생산장려금과 건조  수수료를 합쳐 6,300원 ~ 7,300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67,344포/40kg로 건조벼는 11월 초순에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 대책 및 대농가 일손절감 등의 일원으로 톤백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또  공공비축  미곡 수매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농․여성농․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해  수매 지원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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