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21일 경북 성주군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찰인 심원사의  서포터즈 협약에 따라 다문화 7가정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내에서 진행되는 산신대제와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산신대제 중 2가정에 격려금이 전달 됐고,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5가정은   불교문화 및 사찰체험, 음악회 등을 즐기며 찬란하게 깊어가는 가을 바쁜 일상의 시름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고즈넉한 산사에서 가족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심원사는 지난2016년 3월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이래 격려금 전달, 차량봉사, 숲길 탐방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수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해마다 심원사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해주어 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더 좋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가정이 이웃과 잘  어울리고 화합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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