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는 (시장 권영진)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는  23일 오전 10시 두류야구장에서  '제40회 어르신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1부 개회식에서는 8개 구‧군별 대표단 입장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장기 대구시 노인회장, 배성근 대구시 부교육감, 구청장‧군수, 시의원 등의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한마음 대축제는 밝고 활기찬 노인 참여 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노인상 확립과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역 가수 축하 공연에 이어 구‧군 대항 명랑(콩주머니)경기, 구‧군 장기자랑, 오엑스(OX)퀴즈 등 축하 공연(품바, 풍물놀이)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한마음 축제로 어르신들이 좀 더 즐겁고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 어르신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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