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미우새' 이연복 셰프가 아내와의 결혼 비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신동엽은 이연복 셰프에 대해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밥은 안 먹어도 아침에 꼭 뽀뽀는 하고 나온다고 하더라.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 이야기를 들은 후에 입술을 보니까 입술이 굉장히 섹시하다. 안젤리나 졸리 입술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이연복은 "매일 뽀뽀하다 보니까 입술이 두꺼워지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아침에 일어나 꼭 뽀뽀를 하는 거냐 나오기 전에 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연복은 "출근하기 전에. 그리고 자기 전에"고 답했다. 신동엽은 "출근이 늦어지지 않냐"고 물었고, 이연복은 "아니다. 가볍게 하는 거다.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신동엽에게 "가장 최근에 뽀뽀한 게 언제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오늘 아침이다. 근데 난 출근하기 전에는 안 한다. 늦어진다. 일어나자마자 한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이연복에게 "(아내와) 결혼 전 동거부터 시작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연복은 "처음 만났을 때가 스물한 살인가 그랬다. 그때는 양가 부모님이 반대를 하니까"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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