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정경제 정책토론회’를 10월 22일(화) 오후 3시에 JST제물포스마트타운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홍종진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을 포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서울시·경기도 공정경제업무 담당자, 공정경제 분야 전문가,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위평량 서울시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이‘소상공·자영업의 자생력 확보와 공정거래 및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위평량 센터장은 발제문을 통해 글로벌 경제 및 한국경제 상황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한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김하운 인천시 경제특별보좌관이 맡는다. 토론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서치원 변호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정종열 정책위원장,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주현 사무처장,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연취현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지방분권화의 시대적 흐름과 현장밀착형 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은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태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편안하게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는 공정경제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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