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뮤지컬배우 임재현이 STX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STX라이언하트 측은 “최근 뮤지컬배우 임재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재현은 오랜 기간 무대 위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다. 이에 그가 STX라이언하트와 함께 성장할 앞으로가 기대되는 바”라고 밝혔다.

임재현은 지난 2007년 뮤지컬 ‘스위니토드’로 데뷔한 후 ‘빌리 엘리어트’, ‘아가씨와 건달들’, ‘레미제라블’, ‘화려한 휴가’, ‘서편제’, ‘카르멘’, ‘사랑하니까’, ‘마리 앙투아네트’, ‘레베카’, ‘시라노’를 비롯해 가극 ‘금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을 펼쳤다. 

임재현은 “배우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STX라이언하트에서 좋은 연기와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할테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힘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STX라이언하트는 임재현을 비롯해 남경읍, 랑연 등의 뮤지컬배우는 물론, 정준호, 지현우, 가수 정대현, 김용진, 고승형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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