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22일 문화·관람분야의 6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기관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8월에 6개 공공기관은(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아시아문화원, 한국수목원관리원)공동으로 문화·관람분야 ‘안전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설·안전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매월 각 기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다중이용시설인 씨큐리움(전시관)에 대해 점검했으며 6개 공공기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이후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활동은 안전 분야 혁신 사례이다.

황선도 관장은 “국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기관 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개 유관기관이 함께 뜻을 모은 것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좋은 모델로 평가될 수 있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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