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스타트업 기업 등 참여시켜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전대학교는 이 대학 LINC+사업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제16회 WTA Hi-Tech Fair’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와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회사 및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 교류 촉진을 비롯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가운데 ▲기술전시관 ▲스타트업관 ▲아이디어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스와 세부 행사가 마련됐다.

대전대에서는 가족회사 3개사와 스타트업 기업 2개사, 창업경진대회와 창의(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각각 10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총 100개팀이 참여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대전대가 각각 4개 팀씩 모두 8개 팀이 수상하기도 했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WTA Hi-Tech Fair는 가족회사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지역기업과 창업아이디어의 네트워킹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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