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4시 서구문화회관, TV동물농장 등 출연 설채현 수의사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29일 오후2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0월 명사초청 ‘행복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SBS ‘TV농물농장’,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등 동물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 중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가 ‘우리집 강아지는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한다.

설채현 원장은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내 수의사 최초로 미국 KPA에서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펫티켓 문화를 만들면서 반려견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실제 사례들을 위주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의 감정과 언어 배우기, 반려동물 행동교정을 통한 문제행동 원인과 개선방법 찾기 등을 설명한다.

류한국 서구청은 “이번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반려견을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실내 강연으로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le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94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