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7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 대구광역시 규제개혁&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대하세요. 악취없는 세상’ 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 규제개혁 &적극행정 한마당의 2부 행사로 진행된 규제개혁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대구시 및 8개 구군, 공사․공단에서 제출한 규제개혁&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건의 사례가 발표됐다.

환경청소과 오상학 주무관이 발표한 ‘기대하세요. 악취 없는 세상!’은 주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기정보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악취 저감 대책을 통해 악취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살기 좋은 서구, 숨쉬기 좋은 서구”를 실현하고자 한 노력들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본선에 진출한 8개 사례들은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위원 및 시민평가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이 확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2년 연속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적극행정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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