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롭고 흥겨운 전통춤을 제대로 즐기자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서구문화회관(관장 박원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맞아 정기상설 공연인 마토콘서트Ⅶ ‘아름다운 꽃이 춤추는 밤’을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5시에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프로그램 일환으로 2007년에 창단하여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무용단체인 ‘최석민 무용단’이 이끄는 우리 고유의 춤을 군무중심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한국무용 공연이다.

오프닝공연 ‘품바’로 시선을 압도하고, 우리에게 생소한‘수건춤’(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 18호)과 장중하고 멋진 검을 들고 군무를 추는‘달구벌 검무’등 다양하고 눈을 뗄 수 없는 한국무용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무료고 사전예매는 필수이다. 예매는 17일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예매로 진행된다. 13세 이상 관람가능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l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95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