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오색단풍이 수채화처럼 펼쳐진 팔공산에서 '제20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오는 10. 23.(수) ~ 10.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갓바위지구, 파계서촌지구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새롭게 팔공산 3개 상가번영회(동화지구, 갓바위지구, 파계서촌지구) 공동주최로 열리며, 오색창연한 단풍으로 물든 대구 대표명산 팔공산으로 가을 나들이객의 발길을 재촉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팔공산 3개 지구에서 공동으로 열리게 되어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으로 가을단풍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단풍길 시민걷기, K-pop댄스팀 공연, DJ팔공라디오스타, 어쿠어스틱밴드 공연, 청춘cheer up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팔공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새로운 도약 멋진동구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한국대표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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