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수중 로봇과 물류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2019 국제필드로봇포럼’이 오는 25일 청라국제도시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수중 로봇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일본 시바우라공대 신이치 유타 교수와 미국 NSF 프로그램 디렉터를 역임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여준구 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신이치 교수는 건설장비 원격제어 운영으로 재난대응 작업이 가능한 필드로봇 시스템인 무인건설을 주제로 첫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여 원장은 ‘수중로봇, 무인해양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수중건설 로봇사업 등 무인해양 시대를 내다보게 된다.

수중 물류 로봇과 요소 기술, 필드로봇 적용 사례 등을 다루는 강연도 마련된다.

산업부 이준석 로봇 PD(국내 로봇산업 이슈 및 발전 방향)와  LIG넥스원 유재관 박사(자율주행 무인수상정), 유진로봇 박성주 사장(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위한 자율주행 네비게이션 솔루션)이 주제발표를 한다.

경희대 이순걸 교수(스마트 모빌리티 로봇과 표준화 이슈)와 전자부품연구원 전세웅 팀장(물류시장의 변화와 지역특화 물류로봇 육성방안)도 강연을 통해 국내 물류 로봇의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한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자율주행 기반 로봇 플랫폼 활용 실외 배송)와 국립농업과학원 김국환 박사(노지 농업용 다목적 지능형 로봇), 한화시스템 이필엽 수석연구원(무인 잠수정 도킹기술)'도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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