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종목과 민속경기인 줄다리기에 300여 명 임원·선수 출전

[광양=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전남 영암군 일원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2만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하는 ‘제31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양시는 이번 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검도 종목을 포함한 20개 종목과 민속경기인 줄다리기에 300여 명의 임원, 선수단이 출전해 생활체육의 선진도시 광양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대회 입장식 때 광양의 마스코트인 매돌이와 매향이를 선두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 등 6개의 현수막을 제작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의 9경 9미’를 전남도 참가 시·군 선수단에게 광양의 멋과 맛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하는 동호인 모두가 페어플레이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우정과 화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이 전 종목에 우수한 성적으로 광양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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