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 오아가 미니가습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가습기는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 가습기(OA-HM048)로, 2개의 노즐을 장착해 원하는 강도로 분사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의 용량은 3600mAh로 완충시 싱글분사는 10시간, 듀얼분사는 5시간동안 유지된다.

오아가습기는 다른 미니가습기와 달리 필터 옆에 수위 감지 센서를 장착했다. 이 센서가 물의 양을 감지, 수위에 따라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필터가 타는 것을 막아준다.

또 최근 스마트폰 등의 충전기로 자주 활용되는 C타입 USB를 채용해 범용성이 높다. C타입 USB는 기존 5핀 케이블과 달리 방향의 구분이 없고, 단자가 안정적이어서 잔고장의 발생률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충전량은 가습기 전면 상태표시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충전부에는 보호캡을 장착, 습기가 닿지 않도록 해 각종 위험으로부터 막아준다.

또한 제품을 분리하기 쉬워 물을 보충하거나 필터를 교체하는 등 관리도 간편하다. 계속해서 전원을 연결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기에도 좋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 어떤 표면에서도 안정적이다. 이 밖에도 LED 무드등 기능을 지원, 침실 보조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오아 무선가습기는 현재 판매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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