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23일 19년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선남면 소재 ㈜커피인포터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26개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했다.

사회적 경제기업이란 상호 간의 연대와 협력, 호혜의 부조 등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확충 및 복지 증진, 지역공동체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운영되는 기업 및 조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굴되기 시작 했다.

이날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길 수 있었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했다.

이에 성주군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검토한 후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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