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은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10월 23일(수) ‘미래를 디자인하는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교육포털사이트 「꿈길」을 통해 현장직업체험을 신청한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기 위해 충주교육지원청의 멘토를 찾아 상담하며 자기의 적성을 이해하고 도전정신을 키워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충주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직업에 대하여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나의 꿈에 대하여 지금 당장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구본극 교육장은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도전정신을 갖고, 미래사회에 대비해 진로와 직업을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이런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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