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 주관, 7개 부분 35명 시상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밀양시 예선대회 시상식이 23일 오전 11시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회장 김용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받아 독후감과 편지글 7개 부문 35명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시상 후에는 편지글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채원(밀성제일고 2학년)학생이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서문화공동체운동의 하나로 열리고 있으며, 선정된 작품들은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기 중앙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용도 문고회장은 “앞으로도 독서생활화 정착과 책으로 하나 되는 밀양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작의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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