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9가정에 4만장, 자원봉사자 885명

[보령=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목사)연탄은 제14차 시즌을 맞이해 오는 26일 연탄배달 개원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보령선한이웃연탄은 매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을 1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중앙감리교회 어린이집 앞 연탄창고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배달된다.

지난해에는 885명의 자원봉사자가 4만500장의 연탄을 배달했고 수많은 후원자들이 물품후원과 기타 후원을 했으며 21명의 개인과 이재중 부부치과(355만원)를 비롯한 갓바위 김 등 기업 및 단체(1700만원), 2개의 물품후원(연탄) 업체에서도 연탄 3000장을 후원했다.

또한 28곳의 개인과 기관. 단체에서 모금함(143만원)을 통해 전달된 사랑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됐다.

한편 보령선한이웃연탄은 매년 후원과 자원봉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사랑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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