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2020년 이후부터 적용될 제11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한미 간 2차회의가 우리시간으로 오늘(24일) 오전 미국 호놀룰루에서 시작됐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정은보 대사와 미국 측 수석대표인 제임스 드하트 대표는 오늘부터 이틀간 한국이 부담할 방위비 분담금 규모를 놓고 협상을 진행한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정은보 대사는 지난 22일 출국에 앞서 "한미동맹이라는 틀 속에서, 그리고 경제적 측면에서 가능한 부담이 합리적으로 공평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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