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나리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가운데 안정을 취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김구라가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18일 가슴에 답답함을 호소, 병원을 찾았고 당일 MBC '세바퀴' 녹화 등에 불참했다.

소속사 측은 김구라의 복귀에 대해 현재로써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구라는 우선 심적으로 안정을 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하기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이데일리 보도에 의하면 김구라는 최근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할 법원으로부터 재산 차압 통보를 받았다.

이에 김구라가 재산 문제 등으로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김구라는 현재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세바퀴', JTBC '썰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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