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오늘 25일은 스무번째 맞는 ‘독도의 날’이다.

고종 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으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관리한다고 선포한 날을 기념해 2000년 독도수비대가 독도의 날을 제정했다.

과거 독섬이라고 불렀던 독도는 면적 18만 7,554㎡로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512년(신라 지증왕 13) 이사부가 울릉도를 중심으로 한 해상왕국 우산국을 정벌하면서 독도가 우산도로 불러졌다.

한편, 전라도 방언에서는 ‘돌’을 ‘독’이라고 해 전라도 남해안 출신의 울릉도 초기 이주민들은 ‘돌섬’을 ‘독섬’이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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