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에서 희망을 나누는 일자리 찾기 한마당이 펼쳐진다.

시는 23일 군포지역자활센터 부설 일자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일자리 연계 상담, 자활사업 참여 안내, 요양보호사 구인 상담 등을 진행하는 '2013 희망나눔 일자리 찾기 한마당' 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산본중심상가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또 대한노인회 군포지회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장에서는 신용회복 및 파산·면책 상담, 증명사진 무료 촬영, MBTI 성격 유형검사, 금연 상담, 혈압 및 혈당 측정도 이뤄져 참여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군포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아미스 카페는 호박 식혜와 더치 커피를 판매하고, 키즈락 환경개선 사업단에서는 유모차 살균 소독을, 파견근로 사업단에서는 셀프 네일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사회의 현안사항인 실업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선물하기 위한 일자리 찾기 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희망과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외뉴스통신=박용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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