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대상 상식 OX 퀴즈 골든벨 행사실시

 

[영동=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북 영동중학교(교장 정민교)는 지난 24일 교내 길동관에서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식 OX퀴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상식 퀴즈 행사는 영동경찰서의 주관 아래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소통과 화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찾아가는 청소년 상식 OX 퀴즈 행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동중을 찾아온 영동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의 진행으로 총 30문제로 이루어진 퀴즈는 교과서의 내용 뿐 아니라 청소년이 알아야 할 상식들을 폭넓게 다뤘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청, 경찰서, 군청에서 출제를 협조 받아 마련한 문제들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상식 퀴즈라기에 다 맞힐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쉬운 문제에서 실수로 탈락해서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학생은 “경찰서에서 학교에 오는 날은 보통 학교폭력 예방교육이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텔레비전에서 보던 도전 골든벨에 참가하는 느낌이라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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