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제주황칠의 사회적 기업 아이비트리 농업회사 법인 소향화 대표가 24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2019 관악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에 황칠천연염색 제품을 출품해 행사 관계자와 참여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관악구가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주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주민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제주 원자생지 황칠나무를 관광 자원화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 웰빙과 웰다잉를 선도하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아이비트리 농업회사 법인이 관악구의 '사회적경제 가치로 세상을 디자인하다'의 주제 가치와 맞아 황칠제품을 출품했다.

이날 아이비트리는 중국 진나라 진시황제 신하였던 서복이 불로초인 황칠을 찾기 위해 제주도의 정방폭포에 배를 정박하고 황칠을 찾으러 갔던 전설이 내려오는 황칠낭또의 마지막 종착지인 황칠마을 황칠갤러리에서 황칠천연염색, 배넷저고리, 건강내의 등 다양한 황칠제품을 출품해 착한소비 제품으로 주목 받았다.

한편, 이날 아이비트리 소향화 대표는 " 이번 관악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꿈시장에 황칠천연염색 다양한 제품을 출품할 수 있어 기쁘다" 며 "황칠낭 천연염색의 친환경, 문화적 가치를 살려낸 황칠염색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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